최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확정 되었습니다. 국군의날 뿐만 아니라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까지 있어 연차를 사용하고 긴 휴가 계획을 세우는 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5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이 날 쉴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 또한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확정
2024년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시공휴일 지정 결정
정부는 2024년 10월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이 결정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재가를 받았습니다.
지정 배경 및 목적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결정의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1.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2.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 마련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군 사기 진작과 소비 진작 등을 고려해 임시공휴일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사적 의의
국군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34년 만의 일입니다. 1990년까지 공휴일이었다가 이후 제외되었던 국군의 날이 다시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입니다. 연휴 효과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10월 첫 주에 징검다리 휴가가 생겼고, 최장 12일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결정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군의 노고를 인정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됩니다.